탱탱하고 맛있는 도토리묵 만들기
지난 봄에 지인에게 얻어온 도토리 가루가 있었는데
어떻게 묵을 만들어야 하는지 자신도 없고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내다가
진도에 사시는 밭두마지기님의 블로그에 있는 레시피를 보고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도토리 가루와 물을 1:6 비율로 하여 잘 풀고
불에 올려 놓고 계속 저었습니다.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기 시작 한 후 식용유를 조금 넣고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계속 저었더니
기포도 점점 크게 많이 올라오고 색도 많이 진해졌어요.
불을 끄고 완성 그릇에 담았습니다.
잘 식혀서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도토리 가루가 있는 분 도전해 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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