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여성농업인 창업 교육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여성농업인 창업(1기)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여성농업인의 농산물 저장, 가공기술, 창업마인드 및 식품관련법규 이해 등

창업기반 확충을 위한 교육입니다.

 

교육안내에 여성농업인 창업 교육이 2일간 있다고 선명하게 있습니다.

 

교육 교재 앞면에 과채류와 마늘장아찌 사진이 교육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주네요.

 

교육 시간표와 교육 내용 입니다.

 

교육을 주관하신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선영 선생님입니다.

시간시간 중간에 시를 읽어 주시며

교육생들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과채류 가공식품 창업 마인드 및 사례 발표를 하신

황토예찬식품 이서영 대표님입니다.

 

창업시장 동향 및 창업 계획 수립, 식품관련 법규를 강의하신

한국식품정보원 노용철 전문위원님 입니다.

 

현장학습으로 간 순천시 송광면에 위치한 덕동원 입니다.

덕동원은 향토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농가맛집으로

다양한 장아찌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덕동원의 안기옥 대표님이 열심히 설명하고 계십니다

항아리가 엄청 많은데 장류 및 장아찌, 발효액, 식초등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하네요.

 

장아찌 만들기 체험실습을 진행하고 계시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오종숙 선생님이신데 식품가공 전문가라고 하시네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과장님이시라는데

격려차 다녀가셨습니다.

순천만정원이 개장한다는 소식도 알려주셨지요.

 

순천에서 생산된 쌀도 주셨어요.

 

교육생은 30여명 이었는데

이미 가공등으로 창업을 하신 분들도 계시고

발효나 가공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농산믈 생산 보다는

가공이나 유통, 체험들을 우선하도록 하면

농산물 생산은 누가할 까?

 

시대 상황이 그렇다면

쉽지는 않겠지만 못 할 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