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데이터 유효성 검사, INDIRECT() 함수 그리고 이동 옵션 - 나만의 가계부3

엑셀에서 나만의 가계부 만들기

세번째로

지난 시간에 했던 데이터유효성 검사에서 조건식을 사용하면서

조금 더 보완하다가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계정 만들기부터 다시 해 보겠습니다.

소득과 지출 항목에 사용할 계정들을 미리 입력해 두고 사용 할 예정이고

계정 항목의 제목(소득, 지출)을 구분이라고 이름을 만듭니다.

미리 입력한 소득과 지출 영역을 블럭으로 지정하여 소득, 지출이라고 이름을 만들려고 합니다.

소득과 지출은 항목 수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을 블럭으로 지정하고 이름 만들기를 해도 좋습니다.

이름 만들기를 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경우 같은 작업을 반복해야 하죠.

이럴 경우 사용하는 것이 이동옵션 입니다.

홉탭의 편집 그룹에 있는 찾기 및 선택을 클릭하고 이동옵션을 선택합니다.

이동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열리면 상수를 선택하고 확인 합니다.

블럭으로 지정한 구역 중에서 내용이 있는 셀만 블럭으로 지정 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수식 탭의 정의된 이름 그룹에서 선택 영역에서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구분, 소득, 지출이 이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가계부 내용을 입력할 곳 으로

편의를 위해 계정을 입력하기 전에 입력과 지출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데이터 탭의 데이터 도구 그룹에 있는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선택하여 유효성을 지정합니다.

구분은 "=구분" 하여 소득 또는 지출 중에서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계정과목 또한 유효성 검사에서 선택하도록 할 것입니다.

선택하는 방법이 구분 처럼 동일하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indirect(c7)

INDIRECT() 함수를 사용하여 다른 셀의 내용(구분)을 참조하여 유효성 검사를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구분이 소득이면 소득계정이 나타나고

지출이면 지출계정이 나타나고

구분에 어떤 내용도 없으면 계정과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여

유효성검사에서 조건식 사용하면서 있었던 애매한 부분을 해결해 보았습니다.

☞ 엑셀의 데이터 유효성 검사에서 조건식 사용하기 - 나만의 가계부2

이 글은 엑셀2010에서 만들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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