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기 싫다고
다가오는 봄을 막는 것 같지만
겨울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봄은 우리 옆에 와 있네요.
김장 배추로 심은 것인데 자라지 않더니
지금은 마치 봄동의 모습을 하고 생명을 유지하고 있네요.
여기는 마늘 밭
겨울을 지냈으니 이제부터 잘 자랄것 입니다.
여기는 양파
힘차게 잎을 세우고 새로운 잎을 계속 만들어 낼 것 입니다.
새로운 무엇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봄은 겨울의 저항에도 조용히 다가와
겨울 잠을 자는 이들에게
깨어나서 활동 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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