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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경영기록장) 내가 만드는 경영기록장 어떻게 만들 것인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하는

경영기록장 작성 및 활용법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소득을 분석하고

경영개선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한다.

 

 

엑셀을 마스터하고

농가 경영기록과 회계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경영기록장.

엑셀을 활용한 농장 경영 및 재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그럼 만들어보자!!!.

 

1. 내가 만드는 경영기록장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 가?

 

요즘은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농업인 이라 하지 않고

농업경영인 이라 부른다.

 

농업경영체 등록이라는 것을 한다.

의무 사항은 아니라지만

여러 지원 사업에 배제될 수 있기 때문에

농지원부등 자신의 영농 규모를

스스로 등록한다.

 

농업기술센타 등 농업관련 교육에 가면

강사님들이

교육생들에게 대표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이 농업경영체대표이기 때문이란다.)

 

 

교육에 사용 된 교재들이다.

개개의 작물별로 작성하면 된다

아직 초기 단계니까 그렇지만

 

나는 어떻게 할까

맞춤형 경영기록장으로 재무관리까지 하려면

 

단층 건물을 지으려고 기초 공사를 하면

단층으로만 지어야지

2층을 올리면 부실공사가 되

무너질 수 있지만

 

2층을 지으려고 한 기초 공사위에

1층만 짓고 살다가

2층을 올려도 부실공사는 아니다.

 

경영기록장은

비용 구분만 가능하면 되지

회계에서 하는 계정별 분개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재무관리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 지를 고려해야 한다.

 

 

2. 내가 만드는 경영기록장 어떻게 만들 것인가.

 

가계부도 1년 단위로 쓴다

정확히 하면

1월 1일 부터 당해 12월 31일 까지를 1년으로 한다.

 

농사는 그렇지 않다

봄에 시작해 여름 또는 가을에 끝나는 것도 있지만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여름까지 가는 경우 있고

한 번 심으면

몇 년을 가는 경우도 있다.

 

이 자료는

조수입, 소득, 순수익을 이해하기 쉽게 구분해 놨다.

 

단위 작물은

작물에 맞는 기간으로 분석하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경영기록장으로

재무관리를 하려면

 

여러 작물이 여러 기간 동안이라면

연도의 개념과 작물의 특성을 혼합해야 한다.

 

자가소비, 자가채취, 품앗이

돌려짓기 등으로 생기는 휴경토지,

제세 공과금 까지 고려할 사항이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경영기록장 만들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