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이 머무는 곳

이 길의 끝에서 만나는 새로운 길

지금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이 어떤 길 일까?

  

멋지고 아름다운 길을 상상하며  

 

계단을 올라야 하기도 하고

 

잘 포장된 아스팔트도 지나고

 

자신의 길을 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눈 앞에 보이는데 돌아가야 하고

 

갈림길에서 헤어지기도하고 만나기도 하고

 

     때 론 그 길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항상 밝은 길만 있는 것도 아니고

 

           힘들게 올라 온 길을 다시 내려가야 하지만

 

              이 길의 끝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길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에

         어제와 다른 길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도 있다.

 

          그래서 멈추지 않고 길을 나선다.

'생각이 머무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구경  (0) 2014.01.25
나를 위하여  (0) 2010.08.07
기도  (0) 2010.07.09
아름다움은 당신에게 있는데 사랑은 나에게 있네 (김명식)  (0) 2010.07.04
시비 [是非] 그리고 이해 [利害]   (0) 2010.07.03